Vice Versa

새로운 피사체나 상황을 접할 때 항상 과거의 어떤 것들과 연관시켜 인식하게 된다.

흔히 데쟈뷰라 일컫는 것들,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디선가 보거나 경험했던 것들에 대해,

이미지의 수집과 분류를 반복하면서 나타나는 상호작용에 관한 작업을 책으로 엮은 결과물이다.